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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도읍지 웅진 백제를 일으킨 무령왕


백제 신수도 웅진


수도를 빼앗기고 왕을 잃은 백제는 남쪽의 웅진으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


웅진은 큰 금강이 북쪽으로 흐르고 동서로 가로지르는 채령산맥을 따라 크고 작은 산이 솟아오르는 곳이었다. 


고구려가 다시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는 좋은 조건이었다.


백제는 수도를 웅진으로 옮기면서 강한 공산주의를 건설했다.




백제를 재건한 무령왕


우리는 고구려를 피해 수도를 웅진으로 옮겼지만 혼란은 계속되었다.


귀족들은 권력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다.


시비를 해결하고 왕위에 오른 것은 무령왕이었다.


무령왕은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고 백제의 힘을 키웠다. 신라와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


또한 왕족들을 지방에 보내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왔고, 고구려를 공격하여 승리함으로써 백제를 재건하였다.




백제의 꿈 또 다른 영광


무령왕의 아들인 성왕이 왕위에 올랐다.


성왕은 계속 가야를 압박하여 남쪽에서 세력을 확장하여 백제의 세력을 더욱 키웠다.


성왕은 자신감을 되찾은 뒤 새로운 나라를 꿈꾸며 사비로 옮겨갔다.


사비는 넓은 농지를 가지고 있었고 바다를 통해 다른 나라들과 교류하는데 좋았다.


수도로 옮긴 성왕은 이 나라를 '남부에 허용한다'는 뜻의 '남부여'라고 불렀다.


또 행정구조를 적절히 정비하고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가의 기틀을 정비하는 한편 신라와 손을 잡고 고구려를 공격하여 빼앗긴 한강지역을 되찾았다.





그의 노력 덕분에 백제는 다시 이전의 영광을 꿈꿀 수 있었다.



위례성 백제 초기 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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